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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컴백 연기 '갈비뼈 골절 발목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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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컴백 연기 '갈비뼈 골절 발목잡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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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컴백 연기


징거가 컴백을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걸그룹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연말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징거가 골든디스크 시상식 무대를 통해 복귀하기로 했으나, 아직 댄스를 소화하기에 무리인 것으로 판단해 컴백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지만 파워풀한 안무를 하기에는 부상 부위가 갈비뼈인 만큼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병원의 권고에 따라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징거는 지난해 12월 11일 빙판길 교통사고로 갈비뼈 골절이 발생해 4주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5~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에는 징거를 제외한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세 명만이 참석한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한편 징거는 컴백을 연기한 것에 대해 이날 바로 트위터에 심경을 전했다.


징거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타임 미안해요"라며 "회복 다하고 멋지게 짠 나타날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내 마음 알죠? 내 빈자리까지 꽉꽉 채워주는 세 멤버들을 향해 더 큰 응원해줘야 해요. 알았지? 고맙고 또 고마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징거 컴백 연기 / 사진 = 징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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