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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결혼 계획까지.. 잇단 '스타들의 결혼 계획'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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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결혼 계획까지.. 잇단 '스타들의 결혼 계획' 새삼 화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15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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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결혼 계획이 관심을 받으며 스타들의 결혼 계획이 새삼 화제다.

결혼 계획을 밝힌 스타들 중 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구체적인 나이까지 계획한 것으로 보였고, 배우 구혜선 역시 서른을 넘겨 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반면 결혼 적령기에 있는 가수 이효리는 아직 결혼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결혼 계획을 밝힌 후 해명까지 하는 해프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소녀시대 윤아는 지난해 KBS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10년 뒤인 32살에 결혼 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아는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당시 출연해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잠시 고민하더니 “32살쯤 하고 싶다”고 구체적인 나이까지 거론했다.

배우 구혜선 역시 지난해 방송된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 당시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서른이 넘어서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는 “서른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구혜선은 84년생으로 올해 서른을 맞이했다.

반면 결혼 계획에 대해 구체적이지 않은 답변을 한 스타도 있다. 가수 이효리도 그 중 하나.

이효리는 지난 9일 엄태웅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 당시 결혼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효리는 “대통령님도 결혼을 아직 안하셨는데 내가 굳이 빨리 가야될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비꼬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조성되자 다음날 자신의 트위터에 “비꼬긴요. 결혼 안 해도 멋지게 잘 살 수 있단 얘기였습니다. 왜 여자 연예인들은 30세만 넘으면 항상 결혼 질문이 빠지질 않습니까”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계획을 밝힌 후 해명까지 해야 했다.

한편 수지 결혼 계획 및 스타들의 결혼 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이상 결혼 적령기라는 말이 없어진 듯", "수지 결혼 계획에 우리오빠가 귀를 기울여..", "수지 결혼 계획도 그렇고 윤아 결혼 계획도 그렇고 어린 친구들도 생각하고 있구나", "이효리 결혼 계획 재치있는 답 나는 웃겼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지 결혼 계획, 스타 결혼 계획/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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