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외부 행사 참석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18일 육군 수도방위 사령부는 비(본명 정지훈)가 1.21 사태 45주년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개최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서울시 그리고 서울지방경찰청이 주최하는 이번 걷기 대회는 68년 북한 특수부대 소속 무장공비들이 청와대 습격을 목적으로 서울에 침투한 1.21사태를 기억하자는 안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비를 포함해 학생, 군인가족 등 약 3000여명이 참가한다.
비는 복무 중 배우 김태희와 개인적인 만남으로 7일간의 근신 처분 징계를 받았었다.
한편, ‘나라사랑 걷기대회’는 19일 오후 12시30분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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