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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 급증하는 골관절염 겨냥 관절보호대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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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 급증하는 골관절염 겨냥 관절보호대 시장 진출
  • 김아름 기자 armijjang@csnews.co.kr
  • 승인 2013.01.23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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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5대 관절 및 무지외반증 환자용 보호대를 출시했다.

최근 등산인구의 증가와 고령화의 지속 등으로 골관절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겨냥했다.


골관절염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고  무지외반증 역시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 높은 빈도로 발병하고 있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 발가락의 뼈가 바깥쪽으로 휘고 발뒤꿈치 쪽의 뼈는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증이다.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고 무릎과 허리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지만 발가락 질병이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골관절염과 무지외반증은 방치하면 심한 고통이 수반될 뿐만 아니라 지속시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지만 증상 초기에 보호대 등을 활용해 관리한다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이번에 보령수앤수가 선보이는 보호대는 관절보호대 시장의 대표주자인 일본의 피프(PIP), 삼진흥산(SANSHIN/제품 브랜드 SORBO), 다이야(DAIYA/제품 브랜드 BONBONE)의 제품이다.

피프는 의료용과 일반 스포츠용품으로 구분되어 있고 무릎, 팔목, 발목 등 각 부위에 따라 용도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흡습발열, 속건, 항균방취의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삼진흥산의 소로보는 무지외반증 보호대로 항균방취가 가능한 인공근육에 가까운 소로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보호대 착용 후 신발 착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이야사의 본본은 일본에서는 외과 병/의원, 접골원에서 사용되는 오랜 임상기간을 거친 안정성이 높은 허리, 골반 전문 보호대다.

수앤수 진유성 대표는 “새로 선보인 3개 사의 보호대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사용 편의성뿐 아니라 보호대로서의 기능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성장하고 있는 보호대 시장에 본격 진출한 만큼 다양한 제품과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령수앤수 보호대는 현재, 온라인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체험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은 우선 보령수앤수 쇼핑몰, 산모 및 유아를 위한 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이맘몰, 맘스맘몰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후 약국, 아웃도어 매장, 의료기기상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보령수앤수 제공)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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