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지난해 모바일 쇼핑 매출이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암웨이 측는 “판매 대행을 하는 오픈 마켓이 아닌 단일 기업의 모바일 쇼핑몰에서 2천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암웨이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 쇼핑 시장의 흐름을 읽고, 작년 5월에 sABN(한국암웨이 모바일 쇼핑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2월부터는 쇼핑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업데이트에 돌입한다.
2월 업데이트를 통해 sABN 사용자들은 각기 다른 단말기의 사이즈에 구애 받지 않고 최적화된 화면으로 모바일 쇼핑이 가능하며, 러닝센터 기능도 추가 도입하여 모바일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동 한국암웨이 디지털 마케팅팀 부장은 “ABO(암웨이 비즈니스 사업자) 대상으로 효과적인 디지털 기기 활용을 위해 진행한 ‘스마트 ABO 캠페인’이 모바일 매출 신장에 주효했다”며 “향후 한국암웨이는 모바일 쇼핑 환경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술 혁신과 노력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은 작년 대비 50% 이상 성장한 1조 3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이다.
2월 1일부터 한국암웨이 모바일 쇼핑 어플리케이션에서 러닝센터기능이 추가로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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