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풀무원이 프랑스식 팬케이크인 ‘크레페’(Crepe) 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얇고 부드러운 크레페 피(皮) 안에 두부와 호두, 달콤한 크림을 넣어 만든 고급 디저트 ‘올바른 크레페’ (90g/2천500원)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바른 크레페’는 2종으로 ‘올바른 크레페 두부 티라미스’, ‘올바른 크레페 호두카라멜’이다. ‘올바른 크레페 두부 티라미스’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에 크림치즈와 티라미스를 더해 달콤함은 살리면서 칼로리는 낮췄다. ‘올바른 크레페 호두카라멜’은 카라멜 크림 속에 호두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고소하면서도 달콤하고 견과류 특유의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올바른 크레페’ 2종은 냉장 제품으로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냉동고에 살짝 얼리면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유화제,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 합성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크레페’는 프랑스에서 우리나라 호떡만큼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간식으로 ‘얇은 팬케이크’라는 뜻이 있다.
얇은 밀가루 반죽에 햄과 채소, 과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싸먹는 음식이다.
풀무원식품 냉장 간식 담당 박성재 PM(Product Manager)은 “'올바른 크레페'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 좋다”며 “기존 출시된 ‘올바른 브리또’에 이어 냉장 간편식 및 편의점 간식 시장에 건강한 간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