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OECD의 브로드밴드포털에 따르면 지난 12월 기준으로 34개 OECD 회원국 중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핀란드가 1위에 스웨덴과 호주가 2~3위를 차지한데 이어 한국은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핀란드의 인구 100명당 무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수는 106.54건, 스웨덴과 호주는 각각 104.83건, 103.36건을 각각 기록하며 103.04건을 기록한 한국을 앞질렀다.
한국은 OECD가 2010년부터 6월과 12월, 연간 2회씩 시행한 조사에서 1위를 지켜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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