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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협력 파트너사와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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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협력 파트너사와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 박차
  • 장지현 기자 apple@csnews.co.kr
  • 승인 2013.07.24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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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관점을 포괄하는 전략적인 상생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상생 경영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3년 동반성장총회’를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장기적인 경영 전략을 공유를 통해 동반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동반성장총회에는 아모레퍼시픽 SCM(Supply Chain Management)  임원 및 원료 포장재 ODM 생산 물류 협력사 67개사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기술력, 품질, 공급능력, 원가경쟁력, 신뢰성, 지속가능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또 원료, 포장재, ODM, 생산 및 물류 분야의 12개 협력사에게 총 2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이와 별도로 협력사 임직원 10인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에도 협력사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0년부터 웹기반의 포장재 협력사 생산정보동기화 시스템, 상생협력포털, 구매포털 등을 운영하며 교육 및 자금 지원 요청, 기술 제안 등을 가능하게 했고 이를 통해 협력사의 생산혁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운용과 시설투자 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한  협력사 상생펀드를 200억 원 규모로 늘렸고 교육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적은 협력사들을 위해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020년 세계 7대 화장품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장단기적인 상생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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