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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메밀비빔면, 판매 불티…계절면 2인자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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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메밀비빔면, 판매 불티…계절면 2인자로 '안착'
  • 이경주 기자 yesmankj@csnews.co.kr
  • 승인 2013.07.2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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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계절면인 메밀비빔면이 출시 이래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29일 오뚜기에 따르면 메밀비빔면은 올 들어 6월까지 누적 판매개수가 총 1천만개 판매를 넘어서며 출시 이래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지난달에도 전년동월 대비 35% 가량 증가한 520여 만봉지를  판매하면서 비빔면 분야에서도 팔도에 이어 확고한 2위 자리를 기록 중이다.


메밀 비빔면의 인기가 상승한 주요 원인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몸에 좋은 메밀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메밀을 넣은 면발은 더욱 매끄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사과 과즙이 11% 나 들어 있어 비빔면 고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오픈마켓 11번가와 제휴를 통한 메밀 비빔면 '공짜 간식 응모하기' 프로모션은 약 53만 건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 됐다. 추후에도 소비자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모로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라면이 진라면, 참깨라면 등 판매 호조를 보이며 7개월 연속 라면 시장 내 2위를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며, ‘여기에는 오뚜기 대표 계절면인 메밀 비빔면의 매출 상승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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