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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유산균 제품 판매 4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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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유산균 제품 판매 42주년
  • 이경주 기자 yesmankj@csnews.co.kr
  • 승인 2013.07.3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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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유산균 제품을 판매한지 42주년이 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71년 8월 47명에 불과했던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유산균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해 오는 8월 42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야쿠르트아줌마는 1만3천 명에 달한다.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라는 제품의 특성상 저온관리를 철저히 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중간과정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야쿠르트아줌마 제도를 실시했다.


이 때문에 한국야쿠르트 제품은 편의점 뿐 아니라 대형마트나 백화점에도 테스트 마케팅 차원으로 일부 밖에 들어가지 않으며 제품 구입을 위해서는 아파트단지나 동네 주택가, 기업빌딩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노란 유니폼을 입은 야쿠르트아줌마를 찾아야 한다.


한국야쿠르트는 42주년을 맞아 ‘야쿠르트 멤버스 제도’, ‘스마트폰 고객상담’ 등 여러 고객 편의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야쿠르트제품을 구입하고 싶은데 야쿠르트아줌마를 도저히 찾을 수 없다면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이용해 찾아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월 고객과의 신속한 상담을 위해 스마트폰 전용 고객센터 앱(APP)인 ‘한국야쿠르트’를 출시했다.


해당 앱을 이용해 한국야쿠르트의 다양한 제품들을 터치만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의가 있을 경우 1:1 모바일 채팅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한국야쿠르트 고객센터에 상담을 받고, 한국야쿠르트 발효유 제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등 전제품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야쿠르트아줌마제도는 40년간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자리잡았으며, 오랜 세월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며 “최근에는 고객관리 방법에도 변화를 줘 판매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판매 실태 및 트렌드 분석 등을 통한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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