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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삼성전자· SK텔레콤·유니테크와 스마트 차량 서비스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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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삼성전자· SK텔레콤·유니테크와 스마트 차량 서비스 사업 제휴
  • 김종혁 기자 jhkim@csnews.co.kr
  • 승인 2013.07.31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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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종혁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 이삼웅)는 삼성전자, SK텔레콤, 유니테크와 손을 잡고 스마트 차량 서비스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 이종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모바일영업팀장, 이우열 유디테크 대표 등 4사 임직원이 참석해 자동차-IT·통신 산업 간의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

4사는 ‘스마트 차량 서비스 사업 제휴’를 통해 ▲기술 협력 및 지원 ▲스마트 차량 서비스 관련 신규 솔루션 개발 ▲ICT(정보통신기술)기반의 새로운 자동차 문화 선도를 위한 공동 사업 협력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각 산업 대표 브랜드의 만남으로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아차는 이번 3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협약의 첫 번째 결과물로 신개념 차량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큐 프렌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

큐 프렌즈’는 기존 차량관리 어플리케이션과 차별화되는 고객 맞춤형 자동차 관리 서비스로 기아차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차량을 소유한 고객도 이용 가능하며 ▲에코지수, 주행거리, 주행속도 등 차량 운행 기록 ▲정비 이력 및 보증기간 안내 ▲사전점검 알림 서비스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고객에게 자동으로 제공한다.

또 ▲실시간 에코 드라이브 현황 ▲사용자의 동의 하에 GPS로 사용자 위치 추적 ▲영상 블랙박스 등 고객이 차량을 운행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스마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디테크가 개발한 통신 장치를 장착하고 스마트기기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블루투스(Bluetooth) 방식으로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사진> 왼쪽부터 이종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모바일영업팀장,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 이우열 유디테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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