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사천성은 지난 20일 출시 이틀 만에 아이폰 인기차트 무료앱 1위, 1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무료앱 4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초반 인기에 힘입어 디즈니와 비알게임즈는 100만 돌파를 기념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비슷한 수준의 이용자를 그룹으로 묶어 그 안에서 순위경쟁을 벌이게 하는 리그 모드, 디즈니 캐릭터를 이용한 아바타 시스템, UI 변경 등 다양한 요구를 수용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이근호 이사는"스토리텔링이 있는 디즈니 캐릭터가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알게임즈 김찬 이사는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유저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 국민게임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사진-진-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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