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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출입은행장에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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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출입은행장에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내정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3.06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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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이 차기 수출입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6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날 차기 수출입은행장에 이 전 행장을 제청했다. 수출입은행은 기재부 산하 기관으로 기재부 장관의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은행장을 임명한다.

수출입은행은 지난달 6일 김용환 전 행장이 퇴임한 이후 한 달간 남기섭 수석부행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신임 행장은 서울 삼선고등학교와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인주립대와 퍼듀대에서 각각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내다 2000년 대한투자신탁증권 사장을 거쳐 우리은행장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역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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