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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워렌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 주총 참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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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워렌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 주총 참여 이벤트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3.20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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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가 자사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마하의 현인’ 워렌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 주주총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총은 버크셔헤서웨이의 주주만 참석할 수 있다. 국내 투자자는 버크셔헤서웨이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주총에 참석하기가 어렵다. 한국에서 미국주식을 투자할 때 한국의 증권예탁원을 통한 간접매수 방식으로 체결되므로 해당 고객의 이름이 주주명부에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투자의 명가로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버크셔헤서웨이 주주총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고객 또는 신규 해외주식계좌 개설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0인에게 20장(1인 2장)의 티켓을 제공한다. 티켓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다. 특히 당첨자 1명에게는 왕복 비행기 티켓 1매가 증정된다.

버크셔헤서웨이 주주총회는 오는 5월 3일로 예정돼 있다. 오전 7시부터 주총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과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버크셔헤서웨이의 주총은 워렌버핏에게 투자철학 및 원칙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세계최고의 자본주의를 교육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의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수만명의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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