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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제3기 직원패널' 출범...현장 목소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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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제3기 직원패널' 출범...현장 목소리 반영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3.2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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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1일 서울 삼각동 소재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제 3기 신한금융그룹 직원패널’ 발대식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의 직원패널은 영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기대와 요구를 파악해 이를 그룹의 공동마케팅 전략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간 상호 존중의 시너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3기 직원패널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5개 그룹사의 직원 21명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될 각 그룹사의 상품, 마케팅, 영업추진 관련 전문직원 5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업현장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한 고객 설문조사와 직원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그룹 시너지 전략에 녹여낼 계획이다. 또 그룹 시너지사업과 연계된 과제를 연구하고, 시장동향 및 고객/현장 리서치 활동을 수행하며, 그룹사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품/마케팅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 후 분석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1~2기 패널은 자녀양육 세대의 금융 니즈와 연계한 체크카드 활성화, 장기 렌탈시장 분석 및 시장진입 전략, 사회 새내기 고객 대상 차별화된 마케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통한 소매금융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신하고 현장감 있는 제안들은 실무적인 검토를 통해 상품, 서비스 개발에 활용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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