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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中 첫 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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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中 첫 수출 개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6.03.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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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 협력사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의 100% 유통 자회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휴톡스 1차 물량을 출하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최대 미용·에스테틱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중국에서 허가 이후 실제 공급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해외 매출 확대의 분기점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휴톡스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을 주성분으로 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미간주름과 눈가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과 치료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출하는 단순한 물량 공급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022년 아이메이커와 홍콩·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 내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맺은 뒤 현지 허가 절차를 밟아왔다.

휴톡스는 올해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초도 출하로 상업화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출하 물량은 중국 현지 보건당국의 품질검사를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유통될 전망이다. 

특히 휴톡스는 중국에서 일곱 번째, 국내 기업 제품으로는 두 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 출하는 휴온스바이오파마의 해외 사업 확장 전략에서 상징성이 큰 성과로 평가된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금번 첫 출하를 기점으로 중국 내 원활한 유통 및 마케팅을 위해 아이메이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휴톡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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