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은 오는 28일부터 ‘월경에는 다양한 감정이 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월경의 날은 월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 건강권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라엘은 월경을 숨기거나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경 중 겪는 통증과 감정 변화, 월경 휴가 사용 부담 등 일상에서 쉽게 말하기 어려운 경험을 공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는 자신의 상태와 감정을 이모티콘 댓글로 표현할 수 있다. 텍스트보다 부담을 낮춘 방식이다.
캠페인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라엘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5종 세트를 제공한다. 세트는 중형과 대형, 오버나이트, 일반 라이너, 롱 라이너 등으로 구성된다.
라엘은 그동안 월경 인식 개선 캠페인도 이어왔다. 2019년에는 붉은색 월경혈을 그대로 표현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고 2021년에는 ‘라엘 있어?’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의 월경 경험을 다뤘다.
라엘은 여성 취약계층 지원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부터 생리대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약 200만장의 생리대를 지원했다.
라엘은 최근 여성 건강 중심 제품군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Y존 피부 마찰을 줄이는 구조를 적용한 ‘컴포트 드로즈’를 출시했다. 흡수 패드와 속바지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생리 기간이나 분비물 고민이 있는 일상용 언더웨어 수요를 겨냥했다.
또 이달에는 요실금 케어 브랜드 ‘라엘 웰니스’를 통해 초슬림 요실금 라이너를 새롭게 선보였다. 얇은 두께와 흡수력을 동시에 강화한 제품으로 여성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웰니스 브랜드로 제품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2일 동아제약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템포 입는오버나이트’ 생리대 약 1만4000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지원된다.
이번 기부는 지파운데이션이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버추얼 기부런 캠페인 ‘제7회 런포더문(RUN for the MOON)’과 연계해 이뤄졌다. 동아제약은 2020년부터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상주시와 동대문구 등 지역사회로 나눔 활동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부 수량은 총 12만5000팩, 약 137만 패드에 달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