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지난달 31일 마산항 제4부두에서 필랑트의 첫 수출물량 220대를 선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필랑트를 비롯해 아르카나 418대와 그랑 콜레오스 209대 총 847대가 중남미로 향하는 선박에 실렸다. 기존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에 필랑트가 추가되면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수출 차종은 3개로 늘었다.
이번 선적은 필랑트의 첫 해외 시장 진출이다. 르노코리아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필랑트의 수출 시장을 확대해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 트림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과 주파수 감응형 댐퍼가 기본 적용됐다. LLM 기반 인공지능 음성 비서 ‘에이닷 오토’와 챗GPT 기반 차량 매뉴얼 서비스 ‘팁스’도 제공된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필랑트는 첫 달 4920대가 판매됐다. 이후 4월 2139대, 5월 1201대, 6월 1324대를 기록해 출시 이후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9584대로 집계됐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의 중남미 수출을 시작으로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량의 해외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2만118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줄었다. 해외 판매량은 1만2197대로 35.7%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은 3만3384대로 29% 줄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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