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육군 제3군단 사령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군 장병과 간부를 위한 맞춤형 금융·경제 교육을 운영하고 전역 예정 간부의 진로설계 및 취업 세미나를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푸본현대생명은 군 장병과 간부 대상 금융·경제 교육과 전역 예정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재무설계 상담과 보장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역 예정 간부들이 전역 이후 진로와 경제적 자립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이 복무 기간 동안 올바른 금융 지식을 갖추고 전역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의 금융 이해력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 급여가 지속 인상되고 병영 내 스마트폰 사용이 자유로워지면서 빚을 내 무리하게 주식투자를 하는 등 군 장병 및 간부들에 대한 금융교육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상위 30개 대부업체의 군 장병 신용대출 잔액은 444억 원으로 그 중 절반은 현역병이 받은 대출이었다.
대출을 받지만 제대로 상환하지 못해 채무로 쌓이는 경우도 상당한 수준이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군 장병 채무 조정액은 지난해 102억4000만 원으로 4년 전 56억1000만 원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