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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커진 5세대 투싼, 강철 특유의 강인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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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커진 5세대 투싼, 강철 특유의 강인함 물씬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8.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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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투싼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준중형 SUV ‘디 올 뉴 투싼’의 내·외장 디자인을 19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차체 크기를 키워 실내 공간을 넓히고 새로운 내·외장 디자인과 아웃도어 특화 XRT 트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00mm, 전폭 190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785mm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60mm, 전폭은 40mm, 휠베이스는 30mm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2열 헤드룸도 기존보다 29mm 늘어난 1031mm로 확대됐다. 2열 도어 개방 각도는 기존 73도에서 83도로 넓혀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투싼은 전면부에 건축 조명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가 새롭게 적용됐다.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는 외부에서 광원이 직접 드러나지 않는 간접 조명 구조가 활용됐다. 측면은 사이드 펜더와 리어 도어의 볼륨을 키웠다.

측면부는 사이드 펜더와 리어 도어에 풍부하고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빛이 닿는 방향에 따라 뚜렷한 명암이 드러나도록 했고 절제된 도어 면과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선명한 캐릭터 라인을 조화롭게 구성해 강철 특유의 긴장감과 역동적인 SUV의 자세를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3차원으로 돌출된 렌즈 구조의 프리즘 리어 램프와 수평형 슬림 센터 테일 램프, 수직형 리어 콤비 램프를 배치했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외관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외관
실내는 좌우 에어벤트를 연결하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크래시패드 상단과 하단이 분리돼 보이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했다. 크래시패드 중앙에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수납·편의사양으로는 팜레스트 히든트레이와 러기지 애드기어, 운전석 측 카드 홀더 등이 적용됐다.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도 탑재했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에 ▲세레니티 화이트 펄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매트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메탈릭 ▲레드록 오렌지 매트 ▲고요 카퍼 펄 등 5종의 신규 색상을 추가해 총 8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

내장은 기존 블랙 모노톤에 ▲머드그레이/도브 그레이 투 톤 ▲블랙/샌드베이지 투 톤 ▲블랙/인레이 소일 브라운 패키지 등 3종을 새롭게 추가해 총 4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에 XRT 트림을 운영한다. XRT에는 전용 프론트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휠 아치 가니시, 전용 리어 범퍼와 휠 등이 적용된다.

실내에는 XRT 전용 패턴 시트와 다크 메탈 데코를 적용하고 1·2열 플로어 프로텍션 매트와 터치식 테일게이트 LED 램프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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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투싼 내장 디자인

투싼은 올해 들어 국내 판매가 감소한 상황이다. 올해 7월까지 투싼 국내 판매량은 2만185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8% 감소했다. 현대차 국내 판매도 부진하다. 7월까지 국내 판매량은 36만4826대로 11.3% 줄었다.

현대차는 하반기 주력 차종의 완전변경 모델을 잇달아 투입해 판매 반등을 노린다. 신형 투싼에 앞서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완전변경 모델도 공개했으며 지난 1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아반떼와 투싼 등 신차가 연이어 투입되면서 하반기 국내 판매 회복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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