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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신라면] 국민 라면에서 전세계 100개국 누비는 'K-라면'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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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신라면] 국민 라면에서 전세계 100개국 누비는 'K-라면'으로 도약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6.09.01 0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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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대표 조용철) 신라면이 '2026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라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농심은 △오뚜기 ‘진라면’과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팔도 ‘팔도비빔면’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등 경쟁 제품들과 경합 끝에 42% 득표율로 정상을 지켰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둘 중 한 명꼴로 신라면을 선택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경쟁력에서 1위 자리를 공고히했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매운 라면 시장을 개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세계 시장에서 'K-라면'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라면 글로벌 앰버서더 에스파 이미지. 사진=농심
▲신라면 글로벌 앰버서더 에스파 이미지. 사진=농심

40년간 쌓아온 판매 실적도 기록적이다. 지난해 기준 신라면 누적 매출은 라면 업계 최초로 20조 원을 넘어섰다. 누적 판매량은 약 425억 봉에 달한다. 1991년 국내 라면시장 1위에 오른 이후 35년간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은 새로운 제품과 마케팅을 앞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40주년 기념작인 '신라면 골드'를 출시하며 신라면 브랜드의 외연 확장에 나섰다. 해외에서 판매해 온 '신라면 치킨'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개발한 것으로 출시 약 한 달 만에 1000만 봉 판매를 돌파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브랜드 마케팅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라면 최초 캐릭터 ‘SHIN(신)’을 공개했다. 신라면 패키지와 면발 등을 형상화한 캐릭터를 활용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은 현재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와 신라면 골드 등 제품군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앰배서더인 걸그룹 에스파를 활용한 마케팅 등을 전개하며 신라면을 K-라면을 넘어 글로벌 식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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