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은 칼날 관리의 번거로움을 덜려는 소비자 수요에 주목해 칼을 블록에 넣고 뺄 때마다 내부 샤프너로 칼날을 샤프닝하는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에는 3가지 특허 기술 기반의 샤프닝 시스템이 적용됐다. 칼을 꽂는 위치 안내와 함께 칼날이 일정한 각도로 연마될 수 있도록 잡아주는 ‘칼날 샤프닝 가이드’, 칼날 전체를 고르게 연마하는 ‘풀 블레이드 샤프닝 세라믹’, 칼날 각도에 맞춰 샤프너가 움직이며 적정 압력을 가하는 ‘이중 피벗 샤프닝’ 기술 등이다.

라인업은 용도와 구성에 따라 2종으로 나뉜다. ‘에버샤프 프로’는 식도 20cm·16.5cm, 과도 12cm·9cm, 빵칼 20cm, 주방 가위 총 6종 세트로 구성됐다.
고탄소 독일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일체형 구조로 견고한 내구성과 위생이 강화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테팔이 독일산 고탄소 스테인리스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저가 수입산이 점령한 일반 주방 칼 시장과 차별화를 두어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해당 제품은 오는 3일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요정엄마’ 채널 공동구매를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된다.
‘에버샤프 데일리’는 실용성을 높여 식도 16.5cm, 과도 12cm, 주방 가위 3종과 입문자를 위한 식도 16.5cm 단일 구성으로 출시됐다.
‘에버샤프 프로’와 ‘에버샤프 데일리’는 두 제품 모두 칼·가위 날과 샤프닝 시스템에 10년 품질 보증이 적용된다.
테팔 관계자는 “에버샤프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된 이후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 판매되며 올해 5월 기준 누적 9만 세트 판매를 기록했다. 유럽에서 이미 검증된 에버샤프의 차별화된 기술과 편리함을 국내 소비자들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테팔은 1956년 설립된 프랑스 주방·가전기업으로 세계 최초 눌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을 개발한 이후 주방용품 및 소형 가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할인 혜택과 증정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8월 28일에는 GS홈쇼핑에서 핸디형 진공 스팀 다리미 ‘에어로스팀 S’ 신제품을 단독 공개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