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규 수주액 1조2997억 원보다 40%가량 많은 규모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남은 기간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통해 올해 목표치 6조5331억 원 달성을 노리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월 성남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5852억 원)을 시작으로 8월 제2경춘국도 제2공구(1403억 원), 순천 조례동 공동주택(2450억 원),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9002억 원)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하반기 들어 2달여 만에 신규 수주액이 1조8707억 원으로 상반기 수주액을 넘어섰다.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은 3조1704억 원으로 연간 목표 6조5331억 원의 48.5%를 채웠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는 지난해 수주 실적 5조8304억 원보다 12.1% 많은 규모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도 목표치 4조6981억 원을 24.1% 초과 달성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남은 기간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추가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지는 부산 연산13구역,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부산 수안1구역, 고양 능곡3구역,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방화2구역, 안산 군자주공, 숙대입구역세권 등이다.
광명 하안주공 6·7단지는 예정 공사비가 1조1549억 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지다. 오는 18일 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IPARK현대산업개발은 글로벌 설계사 겐슬러와 협업하는 등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우건설과의 경쟁 구도가 예상된다.
방화2구역과 숙대입구역세권도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방화2구역은 예정 공사비 2938억 원 규모로 다음 달 2일, 숙대입구역세권은 5400억 원 규모로 다음 달 8일 입찰이 마감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금정역세권, 부산 연산13구역, 고양 능곡3구역, 방화2구역, 숙대입구역세권 등 회사에서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사업장들의 일정이 하반기에 몰려 있다”며 “주요 사업장의 수주를 차질 없이 성공시켜 올해 목표 수주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