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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청주 오창에 2000억 규모 화장품 공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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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청주 오창에 2000억 규모 화장품 공장 구축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9.10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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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가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스킨케어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0일 충청북도·청주시와 화장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중앙)이 지난 9일 충북도청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오른쪽),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중앙)이 지난 9일 충북도청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오른쪽),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코스메카코리아

지난 9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과 신용한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코스메카코리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스킨케어 생산 인프라를 확충한다.

신규 공장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5만174.3㎡(약 1만5177평) 부지에 조성된다. 연면적은 5만8862.83㎡(약 1만7806평) 규모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신규 공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공정을 자동화·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장은 이달 착공해 2027년 1차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이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설비를 추가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신규 공장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는 약 5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매출 4112억 원, 영업이익 53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8%, 52.7% 증가했다.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에는 신규 고객사 확대와 기존 중소형 고객사의 재주문, 품목(SKU)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초기 수주 이후 반복 발주로 이어지는 고객사가 늘면서 주문 규모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스킨케어 제품의 해외 판매 증가도 실적에 반영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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