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지사는 11일 "소외된 분들에게 손길을 내밀고 나눌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갖춘 포용 사회가 돼야 지속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이웃을 돌보는 데 인색하지 않도록 사랑의열매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명예회장으로서 향후 도내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추 지사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먹거리와 생필품을 담은 추석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행사에는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추석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1만5000명에게 총 11억 원을 지원한다. 생계비 7억 원과 명절 물품 4억 원을 대상자 상황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추 지사는 지난 10일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송파·수원 세 모녀 사건을 언급하며 "제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도움을 청할 힘조차 잃거나 지원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분들을 먼저 찾아내는 데 복지가 닿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대표로 고은정 제1부의장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1명이 포상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