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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년 후의 인간 모습 충격 "뇌기능이 진화해 순간이동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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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년 후의 인간 모습 충격 "뇌기능이 진화해 순간이동 가능할 것"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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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년 후의 인간의 모습을 그렸다는 한 일러스트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천만년 후의 인간'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모습의 일러스트 한장이 게재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충류와 식물을 섞어놓은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5천만 년 후의 인간 모습이라고 적힌 그림은 얼굴만 인간의 모습일 뿐 몸통과 꼬리, 물갈퀴가 있는 손 등으로 표현됐다.

이 사진은 폐간된 잡지 '옴니'에도 소개됐던 스코틀랜드 동물학자 두걸 딕슨의 작품이다.

그는 5천만 년 후에는 인간의 뇌기능이 매우 진화해 순간이동과 같은 초능력을 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5천만년 후의 인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먼 훗날 내 자손 중 하나는 저렇게 되는 건가", "그냥 괴물이잖아", "정말로 5천만년 후에는 인간이 저렇게 바뀔까?", “5천만 년 후 인간의 모습이 저렇게 생긴다면 지구의 환경 자체가 모두 바뀔 듯 싶다", "우주에 사는 생물체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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