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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가수데뷔 "차인표·주영훈 지원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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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가수데뷔 "차인표·주영훈 지원 든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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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윤미가 차인표의 제의로 가수에 다시 데뷔한다.

이윤미는 지난 2003년 ‘더 에스(The S)’ 활동 이후 6년 만에 OST 디지털 싱글 앨범에 참여해 영화배우 차인표(42)의 소설 '잘가요 언덕'의 주제곡 '잘가요 언덕(엄마별 아래)'을 불렀다.

차인표는 이윤미의 남편인 작곡가 주영훈(40)에게 소설에 어울리는 OST를 제안했고, 주영훈은 차인표가 건네준 원고를 보자마자 바로 악상이 떠올라 곡을 만들었다고.

이윤미는 주영훈의 부탁으로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 이윤미는 “사실 가이드 녹음만 할 생각이었는데 남편이 노래를 듣고 내 음색과 잘 맞는다고 권유하길래 결국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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