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터차트가 집계한 음원차트 순위에 따르면 10위권내에 오른 신세대 가수 음반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성적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은미는 “당황스럽다. 이번 노래도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생명력을 갖고 오래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 음악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이 느끼는 음악이 되고 싶다. 앞으로 좋은 음악무대로 가깝게 찾아 뵐 예정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는 1년 넘게 엠넷차트 100위권에 머물며 현재까지 64주째 차트에 올라 유일무이한 최장 차트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은미는 오는 18일 부산 시민회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활동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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