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에 출연중인 에이미가 연인 이민우와의 결별설에 대해 "누군가 소설을 쓰고 있는 것 같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에이미는 13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악녀일기5-하이스쿨‘제작발표회에서 이민우와 결별설을 묻는 질문에 "누군가 소설을 쓰고 있는 것 같다"며 "나도 좀 보게 (소설을) 재미있게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이미와 이민우는 지난해 12월 공개커플을 선언했으며, 에이미는 방송에 출연해 종종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될 '악녀일기5'에서 에이미와 바니는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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