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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비자정보]가전제품 싸게 사는 비결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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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비자정보]가전제품 싸게 사는 비결 6가지
  • 이지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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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미국에서 발간된 ‘컨슈머리포트’에 가전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10가지 절약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절약 방법 6가지를 소개한다.

1. 비싼 액세서리에 주의 하라.

구매자들은 프리미엄 비디오 케이블이나 고속 메모리카드 등과 같은 비싼 액세서리를 사도록 강요받는다.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성능의 제품을 고르도록 하자. 최신의 액세서리들은 보통 두 배 이상 가격이 비싸다.


2. 중고(진열/재정비상품)에 대해 알아보자.

만약 당신이 새 물건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가전제품을 사고 싶다면 중고 제품을 고려해 볼만하다. 제품 결함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믿음직한 제조사, 혹은 소매상을 이용하자.


3. 깎을 수 있는지 물어보자.

최근 컨슈머리포트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중 3분의 1이 전자 제품 구입 시 가격을 흥정한 경험이 있었다.


4. 높은 스펙이 높은 질을 보장하진 않는다.

하이 데피니션 티비나 하이 메가픽셀의 카메라는 화면 대비나 색감 등 그 외의 다른 성능은 떨어뜨려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한 가지 스펙만을 자랑하는 제품은 피하도록 하자.


5. 같은 라인의 모델을 선택하라.

소비자 평가가 좋은 제품을 고른다면 제품 구매에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사고자 하는 제품의 리뷰나 평가가 없다고 실망하지는 말자. 일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모델의 같은 라인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6. 항상 최고의 성능이 필요하진 않다.

낮은 평점을 받았지만 가격에 비해서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제품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매자가 어떻게 제품을 이용할 것인가이다. 예를 들어 영화나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게 아니라 침실에서 토크쇼나 뉴스쇼를 보게 된다면 최상의 화질은 필요 없을 것이다.

(출처=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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