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서인영이 김혜수의 카리스마에 무릎을 꿇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서인영은 주말 드라마 '스타일'에 함께 출연했던 김혜수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서인영은 김혜수에 대해 "사실 그 분 앞에서 나도 기가 좀 죽었다. 촬영장에서 김혜수의 눈치를 보느라 전전긍긍했다"라며 김혜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도도한 표정과 말투를 리얼하게 재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가 서인영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나르샤는 "공식 프로필에는 83년생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81년생”이라고 밝히며 서인영에게 실제로 자신이 서인영보다 언니라고 말했다.
나르샤와 함께 출연한 가인은 프로필과 실제나이가 같은 87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인영 외에 임창정과 박예진, 서유정, 장나라, 이수영,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나르샤, 소녀시대의 수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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