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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가솔린 엔진 탑재한 'S60 T4' 출시..4120~46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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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가솔린 엔진 탑재한 'S60 T4' 출시..4120~4650만원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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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세단 S60 T4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량은 S60 T4와 S60 T4 프리미엄이다.

볼보 2.0L가솔린 엔진은 직렬 5기통 터보 엔진으로 213마력(6000 rpm)의 파워와 30.6kg.m (2,700-5,000 rpm)의 토크를 나타낸다. 복합연비는 10.3km/l (고속도로연비 12.8km/l), CO2 배출량은 172 g/km이다.

S60 T4는 저속추돌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와 ‘오토 라이트’ 기능,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LED 일루미네이션 기어 셀렉트 레버’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시티 세이프티’는 2013년형부터 작도작동 속도가 기존 30km/h에서 50km/h로 확대됐다. 이 시스템은 시속 50km 이하 주행 중 앞차의 급정거 등으로 전방 차량과의 간격이 좁혀져 추돌위험이 있을 때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S60 T4에는 ‘코너 트랙션 컨트롤(CTC)’도 탑재됐다. 전륜구동 차량은 코너링 시 운전자가 의도한 궤적보다 바깥으로 밀리는 현상인 언더스티어가 일어나게 되는데, CTC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걱정 없이 빠르고 탄탄하게 코너링을 할 수 있다.

또 고속 주행 시 차량 후미가 흔들리거나 한쪽으로 쏠려 전복되는 현상을 막아 주는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트랙션 컨트롤(DSTC)’도 장착됐다.

S60 T4 프리미엄은 ‘액티브 하이빔’과 ‘도로 표지 정보(Road Sign Information)’ 시스템이 더해졌다.

액티브 하이빔은 도로 주행 시 맞은편 차량의 빛을 감지, 자동으로 하향등으로 조정하는 기능이다. 도로 표지 정보 시스템은 앞 유리에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도로 표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계기판에 표시해준다.

이와 함께 사이드 미러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사각지대로 진입하는 차들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과 라이트가 양방향으로 최대 15°까지 회전해 90% 향상된 시야를 제공하는 액티브 벤딩 라이트(ABL)도 장착됐다.

볼보 S60 T4의 가격은 4천120만원(VAT 포함)이며 S60 T4 Premium은 4천65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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