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 비오는 아침에 뒤에서 봉고트럭이 50km로 후미추돌 후 앞차인 투싼을 정면충돌했습니다.
앞뒤 범퍼와 본네트, 라이트 양쪽 완전 교체와 뒤범퍼, 빽도어 교체라는 충격을 받았음에도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만이 아니고 작년 7월에도 졸음운전을 한 자동차가 내려막길에서 60km 속도로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당시에도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2009년 강원도에서 제가 빗길에 앞차 그랜져를 충돌 후 가드레일을 부딪친 사고였을 때도 에어백이 작동을 안했습니다.
비싼 돈을 주고 옵션으로 에어백을 장착하였는데 왜 매번 사고 때마다 꿈쩍도 하지 않는지 울화가 치밉니다. 소비자의 입장에 호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제보자=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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