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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서울지방변호사회 발표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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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서울지방변호사회 발표 사실과 다르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3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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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배포한 ‘쌍용차 사태 특별조사단 결과 발표’ 보도자료와 관련해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쌍용차는 “쌍용차와 관련한 제반 의혹은 그동안 수차례 회사의 입장 발표는 물론 청문회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사실과 무관한 추측과 오해로 밝혀진 것”이라며 “서울지방변호사회 역시 그동안 제기됐던 제반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보다는 과거 노동계의 일방적인 주장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지방변호사회를 비롯한 노동계 및 일부 정치권의 정치적인 활동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는 기업의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쌍용차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방안은 경영상태를 하루속히 정상화해 무급휴직자의 조기복직 등 노사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라며 “경영정상화 의지를 좌절시키는 이러한 행태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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