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샘 걱정을 줄이는 흡수 구조를 적용했다. 천연유래 펄프 흡수체를 사용했다. 약사법상 의약외품 기준에 따라 생산된다. 포름알데하이드와 유해원소,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위생용품 기준 시험도 마쳤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전성 검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과불화화합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 제품은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번 제품은 다이소의 균일가 정책을 반영해 기획됐다. 10매 소포장과 1000원 가격을 적용해 필요한 만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급하게 제품이 필요하거나 대량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도 고려했다.
깨끗한나라 생리대가 개당 200원~250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최대 60% 낮다.
아성다이소는 전체 상품 중 1000원 상품 비중을 높게 운영하고 있다. 생활 필수품을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균일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제품을 기존 기능성 브랜드와 구분되는 실속형 제품으로 설계했다. ‘순수한면’과 ‘디어스킨’이 피부 저자극, 소재, 두께 등 사용 환경별 기능을 강조한 제품군이라면 퓨어 깨끗한 생리대는 생리대 본연의 기능과 가격 접근성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다이소 채널을 통해 우선 판매된다. 다만 다이소 자체브랜드 상품은 아니다. 깨끗한나라가 직접 개발·생산한 제품이다. 향후 다른 채널 판매 여부는 소비자 반응과 시장 상황을 보고 검토할 예정이다.
원자재 수급 변수도 관리 대상이다. 최근 중동 정세와 국제 유가 변동으로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생리대는 필수 위생용품인 만큼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다. 깨끗한나라는 협력사와 유통 파트너를 통해 생산·공급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