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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카카오게임즈·컴투스·스마게, MMORPG '기대 신작' 하반기 줄줄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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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카카오게임즈·컴투스·스마게, MMORPG '기대 신작' 하반기 줄줄이 출격
  • 이승규 기자 gyurock99@csnews.co.kr
  • 승인 2026.05.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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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게임사들이 하반기  국내 최고 인기 장르인 MMORPG 신작을 출시한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6월 솔: 인챈트를 출시한다. 

솔: 인챈트는 ‘리니지M’ 개발진 주축의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MMORPG로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특정 유저가 업데이트 스펙 결정, BM 해금, 콘텐츠 오픈, 채팅 금지 등 서비스 운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신권’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자유로운 경제 시스템도 갖췄다. 유저는 ‘소환’을 통해 획득한 결과물, 유료 아이템 등을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인게임 재화 ‘나인’을 통해 유료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넷마블 솔: 인챈트 대표 이미지./사진=넷마블
▲넷마블 솔: 인챈트 대표 이미지./사진=넷마블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오는 3분기 ‘에이버튼’이 개발한 ‘제우스: 오만의 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로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한다. 

신작은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 ‘제우스’의 절대 권력이 빚어낸 오만과 그로 인해 균열이 일어난 세계를 배경으로 새로운 질서를 세워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경쟁의 서사를 다룬다.

엔픽셀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가 퍼블리싱하는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도 연내 출시된다. 지형의 높낮이와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플레이 요소가 도입됐으며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하반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후속작 오딘Q를 선보인다. 오딘Q는 카카오게임즈의 개발 스튜디오 라이온하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다.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다양한 종족과 직업 조합 등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엔씨(대표 김택진·박병무) 아이온2와 리지니 클래식이 흥행한 가운데 업계에는 신작 MMORPG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온2와 지난 2월 출시된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1분기 각각 1368억 원, 8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 엔씨 매출은 3603억 원에서 5574억 원으로 54.7% 증가했다. 증가분의 대부분을 이 두 게임이 책임졌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MMORPG는 여전히 충성도 높은 유저층과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갖춘 장르”라면서도 “시장 경쟁이 치열한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시하지 못하면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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