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 SK VIEW는 의왕시 삼동 192-24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3개 동, 총 1857세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82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재당첨 제한과 3년간 전매제한이 적용된다.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사업지가 위치한 삼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향후 소유권 이전 때 허가 절차가 적용될 수 있다.

의왕역 SK VIEW는 1호선 의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의왕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시청, 용산 등 서울 주요 거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GTX-C 노선도 예정돼 있다. 의왕역에는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총 86.46㎞를 잇는 GTX-C 노선 개발이 진행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의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에서 차량 6분 거리에 부곡IC가 있다.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월암IC를 이용하면 과천봉담고속화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입주민 자녀들은 단지에서 약 700m 떨어진 의왕덕성초에 배치된다. 도보로는 12분 정도 걸린다. 의왕덕성초 바로 옆에는 의왕고가 있다.
중학교는 다소 거리가 있다. 가장 가까운 부곡중은 약 1.1km 떨어져 있어 도보로 17분 정도 소요된다. 반경 1km 내 학원은 33개가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인 수원 이목지구에는 학원과 서점, 독서실 등 교육 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에듀타운이 2027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약 700m 거리에는 의왕테크노파크가 위치해 있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의왕시 이동 일원 15만8708㎡ 부지에 철도 연구개발과 자동차부품, 물류·유통 관련 기업을 유치해 조성됐다. 인근 군포첨단산업단지까지 더하면 산업단지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배후 주거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의왕역 SK VIEW에서 부곡도깨비시장과 하나로마트 의왕농협부곡점은 각각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기본적인 장보기는 가능한 입지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대형 상업시설은 도보권에 없다.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하려면 차량이나 대중교통 이동이 필요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36㎡ 3억9500만 원, 45㎡ 5억6800만 원, 59㎡ 8억9500만 원, 84㎡ 10억9800만 원 등으로 형성됐다.
인근 ‘의왕푸르지오포레움 2블럭’ 전용면적 59㎡는 지난 2일 6억2700만 원에 거래됐다. ‘의왕역 푸르지오 라포레’ 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7억7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가장 가까운 ‘이안 의왕역 센트럴’ 전용면적 84㎡는 지난 6월 5억1500만 원에 거래됐다. 다만 이 단지는 2003년 입주한 구축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의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C까지 들어오면 교통 입지는 확실히 좋아질 것”이라며 “서울 출퇴근 수요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단지”라고 평가했다. 다만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고 대형 상업시설이 가까운 편은 아니라 생활 편의성은 따져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의왕역 일대는 GTX-C 기대감이 있는 지역이라 역세권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다”며 “의왕역 SK VIEW는 대단지에 역 접근성을 갖춘 만큼 실수요 문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 만큼 주변 기존 단지와의 가격 차이를 수요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변수”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