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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46만2308주 전량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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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46만2308주 전량 소각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6.08.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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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46만2308주를 전량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소각 대상은 현재 발행주식 총수 3018만6976주의 약 1.53%다. 소각을 마치면 발행주식 총수는 2972만4668주로 줄어든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자사주가 향후 매각되거나 임직원 보상 등에 활용될 가능성도 사라진다. 회사는 발행주식 수를 줄이고 잠재적인 주식가치 희석 요인을 없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경영환경과 재무상태, 향후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일부를 남겨두지 않고 모두 없앤다는 점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아이에스동서 본사. 사진=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 본사. 사진=아이에스동서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2024년에도 자사주 70만5630주를 소각했다. 당시 소각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3089만2606주에서 3018만6976주로 감소했다. 이번 물량을 포함하면 두 차례에 걸쳐 소각한 자사주는 총 116만7938주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전량 소각은 회사의 중장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재무건전성과 미래 성장투자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시장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3월 보통주 780만7563주를 소각했다. 공시 당시 기준 약 2조3267억 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이를 끝으로 2024년부터 추진한 보통주 2471만8099주와 우선주 15만9835주의 단계적 소각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도 지난 3월 보유 자사주 471만5000주를 소각했다. 전체 발행주식의 약 1.13%로 당시 주가 기준 약 420억 원 규모다. 소각 이후 발행주식 총수는 4억1580만8638주에서 4억1109만3638주로 감소했다.

중견 건설사도 자사주 소각에 나섰다. 칸타빌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원은 지난 6월 발행주식의 1.66%인 22만3736주를 전량 소각했다. 서희건설은 7월 자사주 2221만9921주를 소각했다. 전체 발행주식의 약 9.7%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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