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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일본·대만 힘입어 상반기 매출 1274억…동남아로 해외 영토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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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일본·대만 힘입어 상반기 매출 1274억…동남아로 해외 영토 넓힌다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8.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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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가 일본·대만 등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127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9% 감소한 64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일본과 대만 법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일본 법인 매출은 111억 원으로 40.2% 증가했고 대만 법인은 52억 원으로 18.8% 늘었다.
 

▲젝시믹스 로고. 사진=젝시믹스
▲젝시믹스 로고. 사진=젝시믹스

젝시믹스는 올해 상반기 일본과 대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일본에서는 1분기 도쿄 오모테산도와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신규 매장을 출점했다. 대만에서는 기존 3개점에 이어 타이베이 쇼룸을 추가로 열었다.

2분기에는 타이베이 충효 소고(SOGO)백화점과 가오슝 에스케이엠 파크(SKM Park) 아울렛 등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 접점을 넓혔다.

중국 법인 매출은 같은 기간 6억 원에 머물렀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중국 현지 매장을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내수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30개 안팎에서 추가 출점을 잠정 중단하고 온라인 부문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하반기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 6월에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아쉬타 디스트릭스에 동남아시아 첫 정식 매장을 열었다. 회사에 따르면 현지 사업 확대로 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달 태국 CP그룹 계열 유통사 씨피 엑스트라(CP AXTRA)와 현지 판매 계약도 체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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