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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경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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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경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 원 기부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6.08.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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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KB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는 경남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각각 5억 원씩, 총 2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4대 금융지주는 성금 전달과 더불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복구 작업 지원, 이재민 지원 등에 나선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특별대출, 만기연장, 금리 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구세군과 함께 피해발생 지역에 쉘터(구호텐트), 급식차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 및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와 구호텐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부산·경남지역 임직원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현장 정리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계열사를 통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 연장, 카드대출 수수료 할인, 보험료 납입유예 등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담요·세면도구 등의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500개도 전달했다.

우리금융도 주요 계열사가 동참해 피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서며 우리카드도 카드론, 신용대출, 현금서비스 등에 대해 기본금리 30%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담요와 의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를 이재민에게 전달하고 현장에 구호급식차량을 파견했다.

4대 금융지주 이외에 다른 금융권 역시 경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경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고 피해 지역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수출입은행도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BNK금융그룹도 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경남 거제시를 방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택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재민 보호시설에는 재난·재해 구호키트 200세트와 샴푸·린스 등 생활용품 100세트를 전달했으며 단전·단수 피해를 입은 아파트에도 생수 700개를 지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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