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시작된 시알 파리는 2년마다 열리는 식품 박람회로 독일 ‘아누가’, 일본 ‘푸덱스’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내달 17~21일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리며 약 28만 명의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와 소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이번 행사에서 '신라면 로제'를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신라면 부스에서 별도 시식 공간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가 직접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심은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전시장 외부 광장에서 조리 부스를 동시에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신라면 툼바를 즉석에서 조리해 시식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중 파리 센강 일대에서 ‘신라면 분식’ 팝업도 운영한다. 이곳에선 ‘한강 라면’ 조리 방식으로 신라면을 제공한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이번 시알 파리 현장을 직접 지휘한다. 조 대표는 “박람회장 안팎은 물론, 센강까지 소비자 접점을 넓혀 세계 식품업계 관계자와 소비자에게 신라면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농심과 신라면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올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닭고기 육수에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더한 신라면 골드 를 선보인 데 이어, 모디슈머 레시피인 K-로제를 신라면의 매운맛으로 구현한 글로벌 전략 제품 신라면 로제를 출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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