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에 따르면 BBQ치킨은 최근 1~2차에 걸쳐 올린 30여 종 치킨 제품 가격을 모두 원래 가격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BBQ는 “가맹점주가 치킨 가격 인상 철회방침에 대해 이견이 있지만 책임지고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가맹점주를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 철회에 따른 가맹점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자구책을 동원해 가맹점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BBQ는 5월1일 ‘황금올리브치킨’을 1만6천 원에서 1만8천 원으로 한번에 2천 원 인상하는 등 주요 제품 10종 가격을 인상했으며 한 달만인 6월5일 나머지 20여 종도 추가로 가격 인상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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