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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PC방에서 김택진·장병규 만나 AI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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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PC방에서 김택진·장병규 만나 AI 동맹
  • 이승규 기자 gyurock99@csnews.co.kr
  • 승인 2026.06.0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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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김택진 엔씨 대표와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대표는 지난 7일 오후 1시 20분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옵티머존 PC카페 신논현점에서 개최된 ‘크래프톤X젠슨황 펍지’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젠슨 황 CEO,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유튜버 ‘김블루’ 등이 참석했다. 

젠슨 황 대표는 "한국은 e스포츠를 전 세계에 수출한 첫 나라"라며 "한국 덕분에 e스포츠가 전 세계로 퍼졌으며 나는 어려분과 함께 성장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저들에게 자사의 신규 제품인 'RTX 스파크' 기능을 소개했다. RTX는 엔비디아가 자체 개발한 CPU·GPU 통합 칩 'N1X'가 탑재된 제품으로 DirectX, OpenGL, CUDA, 윈도우, AI를 모두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병규 의장도 "자사는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인조이, 서브노티카 등 다양한 게임을 만들어왔고 기술 발전이 게임 발전을 이끌어왔다"라며 "그 중심에는 엔비디아가 있었으며 오늘 엔비디아가 발표한 것도 노트북과 PC에 게임 뿐 아니라 AI를 넣기 위한 새로운 기술"이라고 발언했다. 

젠슨 황 대표와 장병규 의장은 행사장을 방문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지포스 RTX 5090'과 'RTX 스파크' 추첨도 진행했다.

▲김택진 엔씨 대표(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사진=엔씨
▲김택진 엔씨 대표(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사진=엔씨
젠슨 황 대표는 이어 김택진 엔씨 대표와도 지난 7일 서울의 한 PC 방에서 회동했다. 이번 만남은 2000년대 초 '리니지' 시리즈 개발에서 출발한 글로벌 파트너십 25주년을 기념한 자리였다. 

파트너십의 토대는 엔씨가 쌓아온 AI 역량이다. 엔씨는 게임사 최초로 2011년부터 AI 연구를 시작해 15년 이상 연구개발 역량을 축적했고 2025년에는 AI 전문 자회사 'NC AI'를 출범하기도 했다.

김택진 대표와 젠슨 황 대표는 현장에서 차세대 윈도우용 슈퍼칩 RTX Spark를 소개하고 지포스 RTX GPU, RTX Spark가 탑재된 노트북을 선물하는 등 이용자들과 활발히 교감했다.

이와 함께 RTX Spark가 탑재된 노트북을 통해 엔씨의 최신작 ‘아이온2’와 출시 예정 신작 ‘신더시티’의 플레이 화면도 공개했다. 
 
김택진 대표는 “2000년대 초부터 20년 넘게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엔비디아 젠슨 황과 국내에서 함께 게이머를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엔비디아와 엔씨의 신작 개발 및 AI 연구 관련 협력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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