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는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68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307세대로 조성된다.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은 8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거제 양대 조선소의 직주근접 입지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걸린다. 한화오션 옥포조선소는 차량으로 1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교통은 차량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단지 주변에 철도나 도시철도는 없다. 사업주체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2대를 기증하고 입주 이후 2년 동안 운행할 계획이다. 2년이 지난 뒤 운행 지속 여부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단지와 가장 가까운 거제고현초는 약 800m 떨어져 있어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는 아니지만 단지 바로 앞에 학교가 있는 초품아 입지는 아니다.
모집공고에 따르면 입주민 자녀는 현재 기준 거제고현초에 배치될 예정이다. 다만 입주 전 교육지원청과 최종 협의가 필요해 통학구역은 변경될 수 있다.
고현중도 단지 반경 1km 안에 있다. 단지 반경 1km 내 학원은 19곳으로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된 수준은 아니다.

의료 인프라는 강점이다. 거붕백병원이 단지 북측에 붙어 있어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대형 병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생활 편의시설은 고현동 중심상권을 이용해야 한다. 홈플러스 거제점과 고현시장, 거제시청 등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주변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차량을 이용하면 주요 상권 접근은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송전탑과 고압선은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모집공고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변전소와 송전탑이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송전탑과 고압선이 보일 수 있어 동·층별 조망을 계약 전에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최고 5억2900만 원, 99㎡ 최고 7억1035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난 7월 분양한 ‘거제 푸르지오 마린피스’ 전용면적 84㎡는 최고 5억1400만 원에 공급됐다.
2023년 11월에 입주한 인근 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 스카이’ 전용면적 111㎡는 지난 6월 5억800만 원에 거래됐다. 비교 단지의 전용면적이 더 큰 데도 거래가격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전용 84㎡ 분양가보다 낮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모두 차량으로 출퇴근할 수 있어 조선업 종사자에게는 입지가 좋은 편”이라며 “병원도 가까워 실거주 여건은 무난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송전탑과 고압선이 보이는 동이 어디인지 청약 전에 확인해야 할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상동동은 고현 생활권을 이용하면서 양대 조선소로 출퇴근하기 편리한 지역”이라며 “1300세대가 넘는 신축 대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거제 기존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분양가 부담이 있는편”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