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은 지난 29일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8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열린 18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뒤 조합원 투표를 거쳐 최종 가결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5000원 인상과 생산장려금(PI) 등 총 360만 원 지급이 담겼다.
KGM은 노조와 경영진이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회사가 직면한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에서 심도 있게 논의를 이었다고 전했다.

국내 판매량은 2만1806대로 19% 늘었으며 해외 판매량은 3만4953대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출시한 무쏘의 판매량이 7975대로 78.9%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다.
KGM 관계자는 “2026년 임단협 협상은 회사의 성장이 곧 복지 확대의 선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며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과 안정을 위해 서로의 입장 차이를 해소 할 수 있었다”며 “올해 임단협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지은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등 하반기 판매 물량 증대와 수익성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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