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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예서 임신... 아시안게임 접고 소중한 아기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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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예서 임신... 아시안게임 접고 소중한 아기 곁으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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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당예서(29.대한항공)가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기권해 광저우행이 무산됐다.

그러나 그녀는 소중한 아기를 얻었다.

대한탁구협회와 대한항공은 당예서가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어 지난 4일부터 사흘간 경북 영천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대표 2차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출신 귀화 선수로도 잘 알려진 당예서는 이달 현재 세계랭킹 29위로 김경아(4위.대한항공)와 박미영(10위.삼성생명)과 함께 여자 대표팀을 대표하는 선수다.

특유의 강한 승부근성과 집중력이 장점으로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해왔으나 내년 초에 출산한 뒤 몸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선수 활동을 쉬게 돼 오는 11월 아시안게임과 내년 초 열릴 세계선수권 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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