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협력사의 자율적인 ESG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SH는 상생협력기금을 투입해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SH 협력 중소기업 10곳이다. SH는 현장 실사 등을 거쳐 각 기업의 ESG 역량을 진단한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별 맞춤형 지표를 설정하고 관련 자문도 제공한다. 중장기 ESG 전략과 구체적인 이행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상생협력재단은 SH가 제시한 자문 내용과 중장기 이행안을 80% 이상 준수한 기업에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를 취득한 기업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거나 금융기관에서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SH는 지난해 4월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평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인권과 환경, 안전, 윤리 등 주요 경영활동을 진단하고 개선 과제 이행을 지원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공급망 책임경영 콘퍼런스’를 열고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 5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5월에도 협력사와 관련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급망 책임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경영과 조직 운영, 안전관리, 갈등관리, 인공지능 실무 등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며 협력사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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