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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ㄷ 의정 Pick!] 남종섭 의장, 추경 엄격 심사한다...하반기 정책토론회 31차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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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ㄷ 의정 Pick!] 남종섭 의장, 추경 엄격 심사한다...하반기 정책토론회 31차례 진행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9.01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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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의장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앞서 엄격한 심사를 예고했다.

경기도의회가 '2026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통해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김미숙 부의장은 군포 그림책꿈마루 개관 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본회의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본회의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남종섭 의장, 추경 엄격 심사 예고…"지방의회도 성과로 신뢰 얻어야"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앞서 민생사업 차질은 막되 사업 우선순위와 감액 기준은 엄격하게 따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남 의장은 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이 선언된 가운데 편성하는 이번 추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부 사업이 본예산에 9개월 분만 반영돼 있어 추경 처리가 늦어지면 노인 돌봄과 학교급식, 결식아동 지원 등 민생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게 남 의장의 판단이다.

다만 민생사업의 시급성을 이유로 예산 심사 기준까지 낮추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사업별 우선순위와 감액 기준이 적정한지, 예산 조정이 도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을 심사 과정에서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재정이 어렵다고 모든 사업을 같은 폭으로 줄일 수는 없다"며 "필요한 사업은 지키되 반복되는 세수 불안의 원인과 취약한 세입 구조를 바로잡고 지방에 맡긴 책임에 걸맞은 재정 권한을 도와 도의회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남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서 전국 16개 시·도의회의 의견을 모아 국회를 상대로 법 제정 필요성을 설득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제도적 권한 확대에 앞서 지방의회 스스로 성과와 책임을 입증해야 한다고도 했다. 의원 167명이 활동하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의정활동 전반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지방의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남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제대로 일하는 것, 그것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2026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2026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하반기 정책토론회 개회…연말까지 31차례 진행

남종섭 의장은 같은 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해 하반기 정책토론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는 남 의장을 비롯해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시흥1),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성남5) 등 도의회 양당 대표단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주형철 경제부지사와 윤소영 제1부교육감 직무대리 등이 자리했다.

남 의장은 개회사에서 "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해 시작한 정책토론회는 이제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책 협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중요한 것은 논의가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책토론회는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도정 현안뿐 아니라 경기교육 관련 의제까지 다룬다.

올해 정책토론회는 모두 40차례 예정돼 있다. 상반기에는 9차례가 진행됐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나머지 31차례가 이어진다.

하반기 첫 토론회는 오는 15일 파주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김미숙 경기도의회 제2부의장이 1일 군포
▲김미숙 경기도의회 제2부의장이 1일 군포 그림책꿈마루 개관 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김미숙 부의장, 군포 그림책꿈마루 개관 3주년 참석

김미숙 경기도의회 제2부의장(민주당·군포3)이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개관 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1일 축사를 통해 그림책과 독서의 가치, 그림책꿈마루의 지역 문화공간 역할 등을 강조했다.

미국 교육학자 호러스 만의 "책이 없는 집은 창문이 없는 방과 같다"는 말을 인용하며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창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림책꿈마루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접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군포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그림책꿈마루 최효숙 관장과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관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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