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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에이피알팩토리 흡수합병…생산 인프라 통합해 운영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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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에이피알팩토리 흡수합병…생산 인프라 통합해 운영 효율화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9.0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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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100% 자회사 에이피알팩토리를 흡수 합병한다.

에이피알은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에이피알팩토리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로고.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 로고. 사진=에이피알
이번 합병은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증자 합병은 존속회사가 소멸회사 주주에게 새 주식을 발행하지 않고 자본금 증가 없이 진행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합병에 따른 신주 발행과 지분 구조 변화는 없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계약은 오는 16일 체결하고 합병기일은 12월31일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합병을 통해 본사와 자회사로 나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하고 중복되는 관리 업무를 줄일 계획이다.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팩토리는 서울 가산 1곳과 경기 평택 2곳 등 총 3곳의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피알의 제품 연구개발과 기획, 생산, 물류 등을 담당해 왔다. 합병되면 에이피알팩토리가 담당하던 생산 인프라도 본사 체계로 편입된다.

에이피알은 최근 EBD와 스킨부스터 등 미용 의료기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합병을 통해 조직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된 기업으로 화장품과 홈 뷰티 디바이스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등이 있고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 등을 전개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시장에서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며 'K-뷰티' 선봉장으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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