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일 도깨비의세계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쇼케이스서 게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일정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차명수 사업실장, 장수민 슈퍼캣 디렉터, 박성준 PD 등이 참석했다.

이시우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적 세계관과 도트 그래픽의 독창성을 강조하며, 성장과 협력이라는 본연의 재미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슈퍼캣 개발진은 ‘도깨비의세계’의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인 ‘도술’ 시스템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12개 스타일로 구성된 ‘도술’은 단순한 능력치 보너스를 넘어 각각의 고유 메커니즘인 '신식 개방'과 연계해 전투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를 활용한 실제 전투 모습도 일부 공개됐다.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세부 서비스 정책 발표가 진행됐다. 경쟁보다 협력에 중점을 둔 성장 구조에 선택적 PvP 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이용자 성향을 고려했다.
또 AI 시스템 ‘묘롱’을 통한 데이터 관리 기능과 정기 교류 창구인 ‘도깨비 총회’ 등 이용자 친화적 운영 방침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배우 박지훈이 출연한 신규 광고 영상 ‘자양강장’ 편도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반란' 광고 영상은 외세의 지배를 받는 세상에서 박지훈이 도트 캐릭터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으며,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출시 전 이용자 의견을 직접 듣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이어가고자 오는 9월 18일 라이브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도깨비의세계’의 실제 게임플레이 모습을 상세히 공개하고 개발진의 실시간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의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개발진은 필드 내 강제 PvP를 배제하고 협력 플레이를 중심으로 게임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